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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에 SBS플러스, ENA에서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솔로 남녀들이 첫 등장했었죠.
출연자들 중 23기 정숙에 대한 뉴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녀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제의 논란
미스코리아 출신
이날 정숙은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 인기상을 받은 이력을 공개했어요.
정숙은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공개하며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함께 지성미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까지 얻었습니다.
과거 논란
하지만 방송 이후, 과거 정숙이 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300만 원을 훔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2011년 1월 28일, 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했고 경찰 조사 결과, 2009년과 2010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서 두 차례 입선한 경력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정숙이 ‘나는 솔로’ 측에 미스코리아 이력을 밝히며 공개한 자료 사진과 보도에 사용된 사진이 동일해 의혹이 생겼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 대회 참가자 번호와 이름도 일치해 논란은 확산되었습니다.
논란 이후의 상황
제작진의 조치
제작진은 정숙의 과거 논란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3기 정숙의 입장
정숙은 현재까지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아무쪼록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시청자들의 반응
시청자들은 정숙의 대한 실망감과 함께 제작진의 출연자 검증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